날씨는 포근했지만,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하루였습니다.<br /><br />퇴근길에는 미세먼지보다 일교차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데요.<br /><br />전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서서히 낮아지고 있지만 기온이 점차 떨어지면서 퇴근길에는 선선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.<br /><br />현재 서울 기온 15도 정도인데요.<br /><br />퇴근길 무렵인 오후 6시에는 12도, 밤 9시에는 9도가 예상됩니다.<br /><br />어제보다 2~3도 기온이 높겠지만 초속 2~3m의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3도 가량 낮겠습니다.<br /><br />주말인 내일도 맑고 포근한 봄 날씨가 예상됩니다.<br /><br />다만 일교차가 크게 나겠고요,<br /><br />휴일인 모레는 서울 낮 기온이 무려 17도까지 오르며 4월 상순의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주말에도 불청객 미세먼지가 바깥 활동을 힘들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중서부와 전북 지방은 종일 미세먼지농도가 '주의'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.<br /><br />주말 나들이 계획 하신다면 미세먼지에 대한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권혜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7031717111546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